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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si's The N. Diary

미션 - 티스토리 초대장을 받아라!! 본문

블로그

미션 - 티스토리 초대장을 받아라!!

Aosi 2018. 6. 1. 08:30

블로그를 하기로 결심하고 티스토리 블로그를 선택했다.

티스토리에서 블로그를 시작하기로 마음먹은 이상 초대장이 필수이다.

왜냐하면 초대장이 없으면 티스토리 뉴비 블로거가 될 수가 없기 때문에!

벌써부터 그만둘까 하는 귀차니즘이 발동하려고 하지만.... 

이왕 시작하기로 마음 먹었으니 조금 더 참고 진행해보기로 마음을 다잡고~!! 초대장을 get 하러 출바~알~!!




▶  티스토리 초대장이란?


티스토리 초대장일종의 티스토리 회원가입을 위한 티켓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 초대장 가입 시스템은 다른 블로그 보다 심리적인 진입장벽이 더 커 가입율을 떨어지기는 하겠지만,
이와 반대로 기존 혹은 새로 가입한 블로거들을 충성고객으로 만드는 효과가 있다.
또한, 무분별한 가입을 막음으로서 가입만 해놓고 운영을 하지 않는 유령 블로그도 줄일 수 있고, 
컨텐츠의 질 또한 높힐 수 있으니 티스토리 입장에서는 나름 괜찮은 프리미엄 마케팅 전략이라 생각된다.



▶ 초대장은 어떻게 받을 수 있는가?


초대장을 가장 쉽고 빠르게 받는 방법은 티스토리를 활발하게 하는 지인을 통해 초대장을 받는 방법이다.
하지만 필자 또한 그러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티스토리 블로거를 지인으로 두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 방법은 패스다.

다음 방법으로는 초대장을 가지고 있는 티스토리를 운영 중인 블로거에게 정중히 요청하는 방법이다.

먼저 티스토리 초대장 페이지로 들어간다.



해당 페이지에는 BLOGGER 섹션과  POST ON BOARD 섹션으로 나누어져있는데 둘 다 현재 초대장을 가지고 있는 블로거들을 보여준다는 공통점이 있다.

하지만 위에 있는 BLOGGER의 노출되는 블로거들은 티스토리에서 현재 초대장을 가지고 있는 블로거들을 랜덤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초대장을 가지고는 있으나 경우에 따라서는 초대장을 나눠주겠다는 의지가 없을 수도 있다.

아래에 있는 POST ON BOARD의 보여지는 블로거들은 자신 초대장을 나눠주고자 마음을 먹고 배포 게시글을 쓴 사람들로써 100% 초대장을 주겠다는 의지를 가졌다는 차이가 있다.


따라서 위 섹션(BLOGGER)을 통해서 요청할 경우 경쟁률은 낮지만 복불복이다. 그래도 그나마 가능성을 약간 높이는 방법은 최근에 포스팅된 글이 있는 블로거에게 요청하는 것이다.

아래 섹션(POST ON BOARD)에 노출되는 블로거에게 요청하는 것은 초대장이 필요한 여러사람이 몰리기 때문에 경쟁률이 꽤 치열하다. 하지만 해당 블로거를 감동(?)시킨다면 충분한 승산이 있다.


이제 초대장을 가진 블로거의 해당 블로그의 방문하여 포스트 또는 방명록에 초대장을 신청하고 기다리기를 반복하면 초대장을 받을 수 있다.

(글 입력 시 메일주소를 반드시 기입하자! 왜냐하면 메일주소로 초대장이 발송되기 때문이다.)


중고나라 같은 곳에서 초대장을 팔기도 하는 것 같지만 굳이 초대장을 돈을 주면서까지 구입하는 것은 비추이다.




▶ 초대장을 잘 받는 Tip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려면 출제자의 의도를 잘 알아야 하는 것처럼,
초대장을 받기 위해서는 초대장을 주는 사람의 심리를 잘 알아야 한다.

물론 그들에게 초대장이 주어졌고, 이를 통해서 방문자수를 늘리는데 활용한다는 것도 맞을테지만 
그들에게는 특별한 사명감(?)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를테면 내 손으로 유령 블로거가 아닌 성실한 블로거를 Pick 하겠다는 그런 마음 같은거다.

어쨋던 대부분의 블로거들이 요구하는 사항

  1. 블로그 개설목적/분야
  2. 이메일
  3. + α 

이메일은 위에 언급한대로 메일주소로 초대장이 발송되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것이고,
블로그 개설목적/분야를 적음으로써 이 사람이 정말 블로그를 운영할 마음이 있는지를 보려고 하는 것이다. (너무 길게 쓸 필요는 없다. 적당히!!)
그리고 나머지 질문들은 타 블로그 댓글 복사/붙여넣기 방지용이라고 할 수 있다. 
초대장 주는 사람이 요구한 양식에 맞출수록 경쟁력이 높아진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다시 정리하면, 

예의를 갖추고 블로그를 반드시 하겠다는 의지와 진정성을 보여주는 것이다.
더하여 상대방의 포스팅 내용에도 관심을 보인다면 베스트다!

그리고 대부분의 초대장을 배포하는 블로거들은 선착순으로 주지 않으니
초대장을 배포하는 포스팅에 비댓이 많이 달려있더라도 늦었다고 생각하고 먼저 포기하지 말자!


초대장을 얻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릴 수 있으니 여유로운 마음은 필수지만, 또 생각보다 그렇게 어렵지 않게 금방 구할 수 있다.
실제로 필자도 운이 좋아서 한번에 시도만에 바로 초대장을 얻을 수 있었다.

이 자리를 빌어 저에게 초대장을 주신 아이린쌤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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